▲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2분기 중저시용자 대출 목표치를 모두 달성했다.
28일 각 은행에 따르면 2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 잔액 비중은 토스뱅크 34.2%, 카카오뱅크 31.9%, 케이뱅크 31.3%를 각각 기록했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목표치 30%를 모두 넘어섰다.
신규 취급 비중은 카카오뱅크 38.4%, 토스뱅크 32.7%, 케이뱅크 32.4%로, 목표치인 32%를 상회했다.
카카오뱅크는 2분기 중저신용자에 5200억원의 신용대출을 공급했다. 상반기에만 1조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신규 취급하며 2017년 출범 후 공급액은 16조원을 넘어섰다.
케이뱅크가 2분기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 규모는 3663억원으로 전년 동기 2789억원 대비 약 31% 증가했다. 2017년 출범 후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은 2분기 기준 9조268억원으로 9조원을 돌파했다.
또 2분기 민간중금리대출 공급액은 2350억원으로 인터넷은행 중 가장 많았다. 전체 은행권 기준으로도 2위를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서민금융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상반기에 약 1조원 규모의 서민금융 상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사잇돌대출을 포함한 중금리대출은 5761억원, 햇살론은 4099억원을 공급했다. 특히 햇살론은 2023년 8월 출시 후 누적 공급액이 1조6390억원에 달했다. 중저신용 고객은 누적 약 38만명에 이른다.
은행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개발 혁신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포용금융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