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가 NOW] 신세계인터내셔날 텐먼스, LF 던스트, 엘바, 아르켓, 신영와코루 비너스

여헌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01 11:00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 한국 공식 론칭
루이 비통, 모노그램 130주년 맞아 ‘케어 & 리페어’ 장인정신 조명
브라운브레스, 알파드라이브원 26FW 시즌 전속 모델 발탁

세계인터내셔날 시즌리스 여성복 '텐먼스' 돌아왔다

▲세계인터내셔날 시즌리스 여성복 '텐먼스' 돌아왔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시즌리스 여성복 '텐먼스' 돌아왔다


한번 사면 오래 입을 수 있는 슬로우패션을 표방하며 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던 여성복 '텐먼스(10MONTH)'가 돌아온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SHINSEGAE V)에서 여성복 브랜드 텐먼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지난 2023년 브랜드 운영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의 귀환이다. 기존의 시즌리스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디자인 감도와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텐먼스는 2020년 출시한 온라인 패션 브랜드다. 브랜드명처럼 1년 12개월 중 10개월 동안 입을 수 있는 시즌리스 패션을 지향하며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를 갖춘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업 재편 영향으로 브랜드가 중단된 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계속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강화되자 텐먼스 재론칭을 결정했다. '가장 자주 그리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텐먼스만의 강점이 다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돌아온 텐먼스는 '12개월 중 10개월, 가장 자주 찾게 될 옷'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에 맞춰 계절보다 일상을, 유행보다 본질을 바라보며 언제 입어도 자연스럽고 오랫동안 손이 가는 옷을 제안한다.


제품은 아우터와 니트, 티셔츠, 팬츠 등 옷장 속 기본이 되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한 가지 아이템을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출근부터 주말, 일상까지 폭넓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텐먼스는 한 시즌 입고 사라지는 옷보다 오래 입을수록 가치가 느껴지는 옷을 만들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유행에 따라 소비되는 브랜드가 아닌 일상에서 가장 자주 찾게 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F 던스트, 서울패션위크서 브랜드 첫 런웨이

▲LF 던스트, 서울패션위크서 브랜드 첫 런웨이

◇ LF 던스트, 서울패션위크서 브랜드 첫 런웨이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브랜드 최초의 패션쇼를 열고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정체성을 하나의 런웨이에 집약해 선보인다.


던스트는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브랜드 최초의 패션쇼를 개최한다.


2019년 LF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한 던스트는 클래식에 동시대적인 감각을 더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혀왔다.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패션쇼는 지난 7년간 던스트가 구축해온 브랜드의 미학과 스타일을 런웨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한층 높아진 브랜드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다.


던스트는 첫 패션쇼부터 통상적인 패션위크의 문법과 다른 방식을 택했다. 다음 시즌 컬렉션을 미리 공개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현재 전개 중인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을 'SEE NOW, BUY NOW' 방식으로 선보인다. 런웨이에서 만난 스타일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의 일상으로 바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해, 던스트가 지향해온 '일상과 맞닿은 패션'을 보여준다는 취지다.


이번 런웨이에는 2026 가을·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50여 개의 룩이 오른다. 주요 아이템을 새로운 스타일링과 연출로 재구성해 개별 제품을 넘어 컬렉션 전체의 무드와 던스트가 그리는 가을·겨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LF 씨티닷츠 던스트 관계자는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패션쇼인 만큼 지난 7년간 던스트가 쌓아온 스타일과 브랜드의 방향성을 가장 던스트다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쇼를 통해 컬렉션을 보는 것을 넘어 던스트가 바라보는 동시대의 일상과 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엘바테게브 슈즈 브랜드 '엘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 열어

▲엘바테게브 슈즈 브랜드 '엘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 열어

◇ 엘바테게브 슈즈 브랜드 '엘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 열어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엘바테게브(ELBATEGEV)의 슈즈 전문 브랜드 '엘바(ELBA)'가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4층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엘바는 엘바테게브의 정제된 미학과 섬세한 감성을 담은 슈즈 브랜드다. 신발이라는 사물을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하나의 '건축적 오브제'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익숙하고 안정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선과 면을 변주해 구조적인 위트를 더하고, 심플함 속에 엘바테게브만의 독창적인 디테일을 담아 낯설지만 세련된 조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또한 일상에서 고민 없이 손이 가는 실용적이고 타임리스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엘바의 첫 오프라인 스토어인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브랜드 특유의 간결하고 정돈된 미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이다.


엘바테게브는 7일 롯데아울렛 이천점에 브랜드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이번 매장에서는 '리얼리즘의 미학'을 주제로 우아함과 실용성을 갖춘 엘바테게브의 다양한 백 라인업을 선보인다.


엘바 관계자는 “이번 매장 오픈은 그동안 온라인과 팝업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엘바테게브와 엘바가 오프라인에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의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학과 가치를 보다 가까이서 전달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르켓(ARKET), 일상과 특별한 순간을 위한 AW26 홈웨어 컬렉션 선봬

▲아르켓(ARKET), 일상과 특별한 순간을 위한 AW26 홈웨어 컬렉션 선봬

◇ 아르켓(ARKET), 일상과 특별한 순간을 위한 AW26 홈웨어 컬렉션 선봬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올가을과 겨울, 세심하게 고른 오브제와 자연스러운 형태, 소소한 축하의 순간을 통해 일상의 루틴이 한층 풍요로워지는 방식을 담아낸 AW26 홈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낮이 짧아지고 생활의 중심이 실내로 옮겨가는 계절, 집은 일상의 루틴과 특별한 모임이 함께하는 공간이 된다. 실용적인 오브제는 다가오는 계절과 만나 따뜻함과 빛, 정교한 디테일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번 AW26 홈웨어 컬렉션은 일상과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순간 사이의 관계에 주목한다. 두 순간을 서로 분리된 것으로 바라보는 대신, 하나가 다른 하나를 어떻게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준다. 평소 아끼는 머그는 특별한 날의 테이블 세팅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오랜 시간 하나씩 모아온 오너먼트는 겨울의 리추얼에 스며든다.


아르켓의 AW26 홈웨어 컬렉션은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더현대 서울, 가로수길, 신세계 센텀시티) 및 온라인 스토어(arket.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영와코루 비너스, 가을 신제품 '와이렛' 출시

▲신영와코루 비너스, 가을 신제품 '와이렛' 출시

◇ 신영와코루 비너스, 가을 신제품 '와이렛' 출시


신영와코루의 언더웨어 브랜드 비너스가 독자적인 기술력을 담은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인다.


신영와코루에서 운영하는 비너스(VENUS)가 브라렛과 와이어 브라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브라 '와이렛(Wilet)'을 출시하고, 브랜드 모델 트와이스(TWICE) 지효와 함께한 가을 캠페인 '와이렛: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와이렛'은 '브라렛의 자유로움'과 '와이어 브라의 정교한 핏' 사이에서 고민하던 2030 여성들을 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언더웨어다. 내추럴한 브라렛 디자인 속에 비너스의 기술력을 담은 '컨실드 와이어' 설계를 더해, 조임 없는 편안함과 무너짐 없는 보정력을 동시에 구현하며 언더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부드럽게 밀착되는 소프트 티타늄 와이어와 맞춤형 볼륨 설계는 일상 속 모든 움직임에 안정적인 실루엣을 선사한다. 미니멀한 무드의 레이스와 세련된 백 라인 디자인을 적용해, 단순한 이너웨어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핏을 극대화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모델 지효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도 공개했다. 낯선 사랑에 이끌리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영상에서 지효는 언더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효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으로 와이렛의 편안하고 세련된 특징을 소화해냈다. 지효와 함께한 가을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비너스 공식 홈페이지 및 자사몰 '비너스이숍'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와코루 비너스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비너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언더웨어 카테고리 '와이렛'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효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분들이 새로운 차원의 언더웨어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 한국 공식 론칭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 한국 공식 론칭

◇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 한국 공식 론칭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가 브랜드를 한국에 공식 론칭했다.


일본 글로브라이드(GLOBERIDE)가 1958년부터 전개해 온 피싱 브랜드 '다이와(DAIWA)'는 현재 제조·판매를 포함한 해외 19개 거점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가 내세우는 콘셉트는 '대자연과 도시를 매끄럽게 잇는 가교'. 브랜드명의 'PIER'는 잔교, 즉 다리를 의미한다. 피싱과 패션, 자연과 도시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하고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일상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야말로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의 디자인은 피싱 웨어에서 비롯된 실용적인 기능을 축으로 구성된다. 여유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피싱 베스트의 수납력에서 착안한 포켓과 캐스팅 시의 움직임을 고려한 팔꿈치 액션 플리츠 등 피싱에서 비롯된 기능적 디테일을 곳곳에 담아냈다.


컬렉션에는 고기능 합성섬유를 중심으로 채택했다. 천연섬유와 같은 질감을 지니면서도 방수·방풍·투습·경량·속건·신축 등 아이템의 용도에 맞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


루이 비통, 모노그램 130주년 맞아 '케어 & 리페어' 장인정신 조명

▲루이 비통, 모노그램 130주년 맞아 '케어 & 리페어' 장인정신 조명

◇ 루이 비통, 모노그램 130주년 맞아 '케어 & 리페어' 장인정신 조명


루이 비통이 모노그램 13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케어 & 리페어' 서비스를 조명하고, 세대를 이어 전해지는 장인정신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다.


1896년 조르주 비통(Georges Vuitton)이 보호 기능과 차별성을 고안해 선보인 모노그램은 지난 130년간 브랜드의 수많은 여정과 유산을 함께해 온 시그니처다. 루이 비통은 올 한 해 글로벌 캠페인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이 오래도록 간직되고 세대를 넘어 전승되도록 디자인한다는 창립 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제품의 리페어는 창립 이래 루이 비통 역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시공간을 넘어 여행하도록 제작된 루이 비통의 트렁크와 백은 오랜 세월을 견디고 복원될 수 있도록 디자인된다.


루이 비통은 현재 전세계 11개 리페어 워크숍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브라운브레스, 알파드라이브원 26FW 시즌 전속 모델 발탁

▲브라운브레스, 알파드라이브원 26FW 시즌 전속 모델 발탁

◇ 브라운브레스, 알파드라이브원 26FW 시즌 전속 모델 발탁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가 글로벌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을 26FW 시즌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브라운브레스는 알파드라이브원 (ALPHA DRIVE ONE) 이 가진 자유로운 소년미와 멤버 각각의 개성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무드와 부합해 이번 시즌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6FW 캠페인은 'UNFORCED LIFE'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도시의 통제와 정해진 질서에서 벗어난 소년들이 목적지 없는 밤의 질주를 시작하며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본능과 자유를 깨워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알파드라이브원과 함께한 브라운브레스 26FW 캠페인은 1일부터 브랜드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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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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