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6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1일부터 접수"
한대희 군포시장, 시장SNS 개설…생활불편-정책제안 수렴
부천시, 인도네시아 의료교류 '물꼬'…수출상담 128건 성사
안양시, 저소득층 학원비 80% 지원 '꿈 쑥쑥' 재협약 채결
가을밤 백운호수공원…의왕시 '돗자리 문화살롱' 5일 개최
◆ 과천시 “2026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1일부터 접수"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026년 3분기 신청 안내 배너.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2026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일부터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2001년 7월2일생~2002년 7월1일생) 청년 중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1인당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심사와 선정을 거쳐 내달 20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는 주민등록표 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공공 마이데이터' 사용에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3분기 신규 신청자부터는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아, 앞으로 청년기본소득 수급을 희망하는 경우 매 분기 신청 기간 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다만 2분기까지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별도 신청 절차는 필요 없다.
또한 청년기본소득은 주소지 시-군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서는 경기도 전역 및 지역화폐 결제가 연동된 온라인 사용처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신윤희 교육청소년과장은 1일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3분기 신규 신청자부터는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는 만큼 대상 청년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꼭 신청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누리집 또는 '경기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청년기본소득 전화 상담실(1877-056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대희 군포시장, 시장SNS 개설… 생활불편-정책제안 수렴
▲군포시 누리집 열린시장실 안내 배너.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1일부터 공식 누리집 '열린시장실' 내 '시장SNS'를 개설하고 시민과 소통 창구를 확대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장SNS는 시민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시정 개선 의견,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채널이다.
이 창구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은 즉시 관련 부서로 전달되며, 필요할 경우 현장 확인을 거쳐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다만 민원 성격에 따라 창구를 이원화해 대응한다. 온라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이나 단순 민원 및 시정-행사 안내가 필요한 경우에는 군포시 민원콜센터(1588-3385, 평일 08:30~18:30)를 통해 상담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법정 민원이나 개인정보가 포함된 민원은 현행과 같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 생활 속 불편 제보와 정책 아이디어가 더 나은 군포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새롭게 개설되는 시장SNS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군포시는 시민 제안이 실제 행정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연계를 높이고, 민원 처리 피드백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 부천시, 인도네시아 의료 교류 '물꼬'… 수출상담 128건 성사
▲부천시 방문단 28일 만다야 로얄 병원 뿌리(Mandaya Royal Hospital Puri) 방문.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만다야 로얄 병원 뿌리(Mandaya Royal Hospital Puri)에 들러 현지 의료 관계자와 국제 의료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다니엘종합병원, 부천우리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연세본사랑병원, 누가참의원, 바른약속치과의원, 예가인의원 등 관내 의료기관 9곳 병원장과 관계자 13명이 함께했다.
조용익 시장 등 부천시 대표단은 만다야 로얄 병원에 부천 의료기관의 의료 인프라와 진료 역량을 소개하고 의료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병원 내 주요 진료-편의시설을 둘러보며 의료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폈다.
▲부천시 방문단 28일 만다야 로얄 병원 뿌리(Mandaya Royal Hospital Puri) 방문. 제공=부천시
▲부천시 방문단 29일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학교 의과대학 방문. 제공=부천시
2021년 개원한 만다야 로얄 병원 뿌리는 만다야 병원그룹의 대표 병원이다. 심혈관센터-첨단종양센터-신경과학센터 등 중증질환 전문센터와 국제환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의료-바이오 기업과 협력도 추진하며 국제 의료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부천시 대표단은 이후 브카시 치카랑 지역의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와 프레지던트대학교도 찾았다. 김기찬 프레지던트대학교 국제총장 등 관계자와 만나 산업단지와 대학 운영 현황을 듣고 의과대학 시설을 둘러본 뒤 의료-교육 분야 교류 방안도 논의했다.
앞서 27일에는 부천시 주관으로 자카르타에서 열린 '부천시 기업-의료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관내 의료기관 8곳이 참여했다. 참가 의료기관은 현지 의료-관광-비즈니스 관계자와 128건 상담을 진행하고, 7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천 다니엘종합병원-인도네시아 현지 의료기관 MOU 체결. 제공=부천시
방문단은 B2B 상담회 개최로 인도네시아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외국인 환자 유치와 관내 의료기관 현지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일 “이번 방문을 통해 부천시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양 도시 의료기관이 서로의 강점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부천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실질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현지 의료기관, 대학, 산업-의료바이오 관련 기관과 교류를 이어가고 관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지원할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 안양시, 저소득층 학원비 80% 지원 '꿈 쑥쑥' 재협약 채결
▲안양시-안양시학원연합회 1일 '꿈 쑥쑥 학원비 지원사업' 재협약 체결.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와 안양시학원연합회는 저소득가정 자녀의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꿈 쑥쑥 학원비 지원사업' 재협약을 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장 및 임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학원비 지원은 경제적 이유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에게 수강료 중 80%를 감면해 주는 민-관 협력 교육복지사업이다. 안양시와 참여 학원이 학원비를 각각 40%씩 지원하며, 수혜 학생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안양시 지원 재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하며, 현재 관내 105개 학원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2017년 8월 이후 지금까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70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도 78명 학생에게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김범수 회장은 협약식에서 “아이들이 배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재협약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가 열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원연합회가 나눠준 따뜻한 마음이 힘든 학생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안양시에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가을밤 백운호수공원…의왕시 '돗자리 문화살롱' 5일 개최
▲의왕시 '2026년 돗자리 문화살롱' 운영 배너. 제공=의왕시
▲의왕시 '2025년 돗자리 문화살롱' 운영 현장.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5일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문화행사 '2026년 돗자리 문화살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돗자리만 지참하면 가을밤 도심 속 공원에서 공연과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7시20분까지 팝페라 가수 구현모와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상영된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간단한 먹거리를 유료로 구매해 즐길 수 있어 공연과 영화 관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의왕시 '2025년 돗자리 문화살롱' 운영 현장. 제공=의왕시
▲의왕시 '2025년 돗자리 문화살롱' 운영 현장. 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일 “가을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돗자리 문화살롱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문화와 여유가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돗자리 문화살롱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 시 영화 상영이 취소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