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사명 변경 의결·5월 변경 면허 이어 9월 10일 새 이름으로 운항
‘SSC’ 모델 입각한 서비스 모델 제시…연내 차세대 항공기 도입 계획
▲트리니티항공 홈페이지 대문. 사진=트리니티항공
소노트리니티그룹 계열사 트리니티항공이 새 사명으로 운항을 시작한 데 맞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개편하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연내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해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18일 트리니티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항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에 새 브랜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은 기존 메뉴와 주요 기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 맞춰 색상·글꼴·이미지·그래픽 등 시각 요소를 정비했다.
트리니티항공은 지난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의결한 뒤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 8월 6일에는 새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었고 지난 10일 국내선 대구~제주와 국제선 인천~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실제 운항에 새 사명을 적용했다.
새 브랜드의 가치와 방향성을 소개하는 별도의 브랜드 마이크로사이트도 마련했다. 이곳에는 브랜드 스토리·핵심 가치·항공 서비스 방향·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을 담았다.
특히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선택적 서비스 항공사(SSC, Selective Service Carrier)'를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제시했다.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Relaxed and Reliable)'을 브랜드 가치로 내세우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트리니티항공은 연내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에 맞춰 고객이 가장 자주 만나는 디지털 접점에서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트리니티항공만의 브랜드 가치가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