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 대다수 이틀씩 휴점…점포별 일자 상이
아울렛·대형마트, 추석 당일만 휴무 또는 단축 영업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외식·장보기 등 나들이 목적으로 가까운 백화점·아울렛·대형마트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이다. 올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백화점들은 점포별로 휴점 일자가 상이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렛·대형마트의 경우 추석 당일만 쉬거나,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이 두드러진다. 추석 기간 주요 유통업체별 휴무·영업 일정을 정리해봤다.
현대·신세계·롯데백화점 3사는 추석 당일과 전날, 또는 당일과 다음날 이틀씩 영업을 쉬는 경우가 많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이틀씩 휴점한다. 무역센터점·천호점·미아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 등 11개점은 이달 24~25일 문을 닫는다. 압구정본점·신촌점은 25~26일에 영업을 쉰다.
신세계백화점은 11개점(강남점·타임스퀘어점·사우스시티·센텀시티점·대구신세계·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마산점·김해점·광주신세계·의정부점·천안아산점)이 추석 전날인 24일, 당일인 25일 문을 닫는다. 본점은 25~26일, 하남점은 25일 단 하루만 각각 휴점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잠실점 등 29개 점포가 24~25일에, 센텀시티점은 25~26일에 쉬어간다.
아울렛은 휴점일이 비교적 짧다. 현대아울렛·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인 25일 단 하루만 휴점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연휴 기간 동안 전 점포 정상 영업한다. 다만, 추석 당일인 25일만 개점 시간이 정오로 늦춰진다. 입점 브랜드별 운영 여부는 상이하다.
롯데아울렛 21개점과 피트인 산본은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휴점한다. 잠실 롯데월드몰·타임빌라스 수원·롯데몰 김포공항점·롯데몰 은평점·롯데몰 수지점 등 5개점은 정상 운영하되, 추석 당일에만 영업시간을 평소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에서 정오~오후 10시로 단축 운영한다.
백화점과 쇼핑몰이 함께 있는 롯데타운 잠실·롯데몰 김포공항·타임빌라스 수원은 백화점 부문만 24~25일 이틀간 휴점한다. 쇼핑몰 부문의 경우, 추석 당일에만 단축 영업으로 문을 연다.
대형마트들은 대체로 추석 당일 휴무나 단축 영업으로 연휴를 지나간다. 다만,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 27일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정기 의무휴업일로서 휴점한다.
롯데마트는 전체 112개 점포 중 약 30곳의 점포가 추석 당일 쉬어간다. 영업을 이어가는 점포들은 오전 10시~오후 11시 영업에서 오전 11시~오후 10시로 개점·마감 시간을 1시간씩 축소해 운영한다.
이마트는 추석 당일에도 87개점 점포가 당일에도 정상 영업한다. 다만, 서울 양재점·청계천점, 경기 과천점·광명소하점·안양점, 스타필드마켓 동탄점 등 45개점은 휴점한다. 이 밖에 외국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정기 휴무일과 함께 추석 당일 쉬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