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코리아, 시각장애인과 수원화성 찾아…지역사회 문화 나눔 동참

허희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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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코리아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문화 나눔에 나섰다.


헨켈코리아는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수원지회 소속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무장애 세계유산 체험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여민동락'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시각 이외의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열린관광지+'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시범 운영했다.


헨켈코리아는 지역 시각장애인 단체를 직접 초청하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수원시가 지난해 유네스코독일위원회와 독일 헨켈 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화성행궁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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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 기록물인 '원행을묘정리의궤'에 등장하는 다과상을 재현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지역 주민 배우들이 참여하는 야간 해설 프로그램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등이 있다.


이번 무장애 체험에서는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도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감각 중심의 해설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화성행궁의 역사적 의미와 전통문화를 보다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헨켈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허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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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허희재 기자 입니다. 디지털콘텐츠국 hjhu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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