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특허경영대상 ‘은상’수상…"결제전문 시장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1.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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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민지 기자] 결제전문기업 다날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2017 특허경영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날은 올해 국가간 신용카드 결제관련 특허를 비롯한 8건의 특허를 신규 등록했다 또 미국인증특허와 VR(Virtual Reality)결제 및 신기술 관련 국내외 기술 특허를 연이어 취득해 특허경영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다날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적용가능한 모바일 및 결제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사업을 확대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다날 측은 "국내 결제 특허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모바일 인증 관련 특허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특허 경영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 부분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기술과 사업들을 기반으로 매출이 확대되면서 지난해와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연이어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특허경영대상은 국가지식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이 주최하고 KEA와 전자신문이 주관했다. 특허와 지식재산을 활용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전자 및 ICT분야 18개 기업과 유공자 18명이 최종 선정되어 포상과 표창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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