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또 하나의 마을’ 충남 외암마을 일손돕기 3번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4.08 15:14
NH농협생명, 농촌일손돕기 실시

▲강태호(가운데) NH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과 임직원 약 30명이 6일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농협생명)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NH농협생명의 강태호 전략총괄부사장과 임직원 약 30명은 6일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마을 주민과 사과나무 퇴비주기 등을 함께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마을 발전 지원을 위한 필요물품을 기증했다.

농협생명이 외암마을을 방문한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 2016년 11월 외암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으며 시작한 농촌교류활동 약속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다. 기업 임원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해 꾸준한 도농교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와 함께 일손돕기·지역 특산물 구매·관광유치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

강태호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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