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美 2018 KNOW Identity 컨퍼런스 ‘혁신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4.19 10:55

다날

▲다날 미국법인이 미국 2018 KNOW Identity 컨퍼런스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 중앙은 다날 미국법인 애트리데브 배너지(Atreedev Banerjee 사진중앙) 부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이아경 기자] 다날 미국법인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2018 KNOW 아이덴티티(Identity) 컨퍼런스’에서 모바일 인증분야의 혁신적인 ‘혁신상’을 수상했다. 짐 그린웰(Jim Greenwell) 다날 미국법인 대표는 ‘올해의 CEO상’을 받았다.

그린웰 대표는 "이번 시상식에서 다날이 인증산업의 선구자로서 ‘Nexus of Identity’로 선정돼 보람을 느낀다"며 "다날의 실시간 모바일 인증 플랫폼은 글로벌 기업들의 인증 요구사항들을 충족하며 독점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날만의 차별화된 인증 서비스가 북미(NA), 유럽과 중동 및 아프리카(EMEA), 라틴아메리카(LATAM) 및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날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세계 금융기관 및 보험, 의료,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기업이 고객보호를 위한 인증분야에서 모바일 인증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로 전환하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날은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네트워크를 활용한 휴대폰 번호와 소비자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인증하는 기능을 통해 기업의 본인인증, 정보습득, 사기방지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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