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센트로’, 평균경쟁률 38.1대1로 1순위 마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3.31 13:41

84㎡T 616대1 최고경쟁률 기록


신세계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

▲신세계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신세계건설이 부산 대표 주거선호지인 메트로시티에 공급하는 빌리브 센트로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이 마감됐다.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빌리브 센트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실모집에 1만4960명이 청약, 평균 38.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실을 모집한 전용 84㎡T타입에서 나왔다. 해당 타입은 4,933건의 청약이 접수돼 616.63대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센트로는 메트로시티 내 마지막 공급 상품인데다가 뉴욕 감성을 담은 외관 설계를 갖췄고, 전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돼 실수요자의 반응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일이며, 정당 계약은 6~7일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부산 남구 용호동 958에 들어서는 빌리브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392실 규모로 조성된다.

윤민영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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