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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삼성카드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삼성카드는 27일 올해 3분기에 당기순이익 1281억원(연결기준 잠정)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작년 3분기보다 4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1734억원으로 발표했다.
총취급고(총취급금액)는 작년 3분기보다 7.4% 증가한 32조5456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취급액은 ▲ 신용판매(일시불과 할부) 27조7854억원 ▲ 금융부문(장·단기 카드대출) 4조2268억원 ▲ 선불·체크카드 2530억원 ▲ 할부리스사업 2804억원 등이다.
삼성카드는 "영업이익 성장은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 축소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 등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