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21일 홍보관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1 10:54

인천 검단 최중심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최대 10년 장기 거주·세액 공제 혜택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84㎡ 총 910가구 규모…2023년 3월 입주 예정

한신더휴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투시도. 한신공영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한신공영이 21일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을 위한 본격적인 공급일정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홍보관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84㎡ 총 91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전용 74㎡ 542가구, 전용 84㎡ 368가구다. 공급일정은 오는 26~27일 이틀간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일이며, 정당계약은 11~15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단지가 위치한 검단신도시 1단계 권역은 택지개발을 완료하고 각종 인프라가 속속 조성되고 있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은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최대 10년까지 내 집처럼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며, 입주민이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단위 약 5% 이내로 제한돼 주거 안정성이 높다. 취득세, 재산세 등 취득과 보유에 관련된 일체의 세금 부담이 없고, 무주택 세대주는 연말정산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 세대에 대해서는 임대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 창신프라자 2층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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