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집계결과...지난해 동기 대비 83.7% 증가
지난해 40개 기업 신규 입점, 마케팅 확대 등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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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몰 |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원주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83.7%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25억4000만원)보다 2만9000만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2013년 원주몰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최대 실적이다.
시는 원주몰 신규 입점기업이 40개로 지난해 대비 33% 늘어난 데다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분석했다.
시는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홈페이지 개편 및 품목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원주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원주 중소기업들의 역량과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아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원주 특화 상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운영하고 제품홍보 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매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