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녀 대표 "독거어르신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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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녀 성호건설 대표가 지난 9일 최명서 영월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
김소녀 대표는 올해 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 10호에 이름을 올렸다.
성호건설은 2010년까지 영월에 소재한 기업이다. 김소녀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의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주민복지증진사업에 쓰임을 알고 영월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기부하게 됐다.
김소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독거노인분들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기부와 더불어 150만원의 답례품까지 기분좋게 받아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