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율방범합동순찰대, 순찰 강화로 시민불안 해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11 13:39
원주방범 합동순찰대,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방범 합동순찰대 명예대장으로서 합동 순찰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자체적으로 순찰을 강화하며 지역 치안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일 원주역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사회관계망에 올라왔다. 다행히 예고 당일 범인이 검거되며 흉기 난동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번화가 등 인구 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또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2월 출범 후 원 시장은 합동순찰대 명예대장으로 합동순찰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 앞으로도 민고나이 합심해 안전 도시 원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