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주민대표회의 특화봉사단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6 12:56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원활한 추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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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회의 특화봉사단 출범식 모습 사진제공=iH

인천도시공사(iH)가 6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주민대표회의를 통한 전국 최초 사업 현안별 원스톱 맞춤 해결 특화 봉사단을 최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이번 출범한 주민대표회의 봉사단은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소유자들의 자발적 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의 성공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봉사단은 사업초기 토지등소유자 각종설문조사,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지원과 감정평가를 위한 지장물 조사, 이주자를 위한 이주센터 업무 등을 지원한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대 8만 6133㎡ 규모로 도시규제 완화와 고밀개발을 통해 2530가구 주택과 주거상업공간을 공급하는 개발사업으로 지난 7월 5일 복합지구 지정 고시 이후 10여일 만에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는 등 주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돼 같은달 25일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됐다.

앞으로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조사설계 및 경관특화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공모 및 선정, 복합사업계획 승인, 보상 및 이주 철거, 공사 착공 및 준공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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