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3년째 생일마다 선행 실천...누적 기부액 1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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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취약청년의 주거 지원 및 자립안전망 마련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RBW·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꾸준하게 선행을 펼치고 있다.

아린은 지난 11일 노숙위기청년의 주거 지원 및 자립안전망 마련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21년 생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아린은 올해로 3년째 자신의 생일마다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기부금은 노숙위기청년을 발굴해 자립안전망을 마련하고 월세·보증금 등 주거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로 아름다운재단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린은 "추운 겨울이지만 청년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하게 됐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한 자립을 시작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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