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김희애VS이영애' 최고의 파트너 누구? '강심장VS'서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9 14:34
이무생

▲배우 이무생이 19일 방송되는 ‘강심장VS’에 출연한다.SBS

배우 이무생이 반전 입담을 뽐낸다.

오늘(19일) 방송되는 ‘강심장VS’는 ‘욕망덩어리 VS 금욕덩어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품 연기로 ‘이무생로랑’이라 불리는 배우 ‘이무생’, ‘청소광’으로 화제 몰이 중인 ‘브라이언’, 달리는 국민 기부꾼 ‘션’, 쪽방살이 아나운서 ‘조우종’과 비건 대표로 돌아온 ‘줄리안’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우 이무생은 생애 첫 토크쇼 출연에서 입담을 과시한다. 이무생은 자신은 ‘욕망’과는 거리가 멀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내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이어 개봉을 앞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시민덕희’까지 언급하며 트리플 홍보를 달성, 흥행에 대한 ‘불타는 욕망’을 드러낸 것. MC들은 "이 정도 홍보는 돈을 내셔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흥행을 위한 그의 홍보는 계속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무생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무려 30kg나 되는 두꺼운 갑옷을 입어 이동이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한 이무생은 화장실로 인해 한 차례 위기가 있었다고 밝히며 "카리스마 연기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너스레를 떤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비하인드 에피소드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부부의 세계 김희애 VS 마에스트라 이영애’ 중 최고의 파트너는 누구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이무생은 크게 당황한다. 그는 ‘강심장VS’ 최초로 대답 보이콧을 선언하지만 MC들의 끈질긴 질문에 결국 최고의 파트너를 선택한다. 김희애와 이영애 중 이무생의 선택은 누구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밤 10시 20분 SBS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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