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 ‘우수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2 04:30
양주시 나리근린공원 무궁화동산

▲양주시 나리근린공원 무궁화동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림청 주관 ‘제10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양주시는 광사동 나리근린공원에 지역주민이 산책하며 이용하기 좋은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태극문양을 형상화한 산책로에 무궁화 780본과 소나무 등 무궁화와 어울리는 수목 273본을 식재해 시민이 나라꽃인 무궁화를 가깝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나리근린공원 발물놀이터를 찾은 어린이에게 나라꽃인 무궁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9월 열린 천일홍 축제 때 찾은 시민에게 무궁화가 식재된 휴게 쉼터를 제공해 많은 시민이 무궁화를 즐길 수 있었다.

최태식 양주시 공원사업과장

▲최태식 양주시 공원사업과장(왼쪽 세번째). 사진제공=양주시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21일 "무궁화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라꽃인 무궁화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무궁화를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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