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원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1 14:59

김헌준 기획운영관 "지구를 위한 진심! 진실화해위원회도 함께 하겠다"

clip20240111145744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가 환경부 주관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헌준 진실화해위원회 기획운영관은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로부터 지명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헌준 기획운영관은 "기후 변화로 최근 겨울 날씨가 ‘3한 4온’이 아니라 ‘10온 11한’으로 변했다는 보도를 봤다"며 "평소 텀블러를 사용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는데 지구를 위한 진심을 담아 직원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기획운영관은 이 같은 의지를 담아 ‘지구를 향한 진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함께합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챌린지 사진을 진실화해위원회 페이스북(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로 이형배 티멕스소프트 대표를 지목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해 2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jjs@ekn.kr

전지성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