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들에게 전한 따스한 진심 “나의 울타리, 힘 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3 10:05
김호중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마음을 전했다.김호중 SNS

가수 김호중이 약 한 달 만에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메시지를 남겼다.




김호중은 12일 자신의 팬카페에 새해를 맞아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이 펼쳐가는 음악에 대한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그는 “더 멋지게 더 화려하게 보이는 음악이 아니라 처음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 저의 음악을 더욱더 다듬고 잘 가꾸어서 한 곡 한 곡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나약한 인간인지라 떄로는 미움과 원망이 왜 저라고 없겠습니까"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그렇지만 그 생각이 음악으로 또 사랑으로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아리스(팬덤명)에게 진심으로 제 마음의 소리를 담아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애정을 표한 김호중은 “다가올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잇겟다. 저의 울타리가 되어 주셔서 힘이 나고 또 내일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3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국내 최초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한다. 이 무대에서 김호중은 세계적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자신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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