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비상교육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1 10:07
비상교육

▲비상교육 CI.


비상교육이 장 초반 강세다.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드러내면서 의대 지원자 증가에 따른 수혜가 투자심리 유입으로 이어졌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비상교육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57%(950원) 오른 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의사 증원이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필수조건임은 명백하다"며 “2000명 증원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기준 전국 인턴·레지던트 6415명이 사직서를 냈으며 복지부는 출근하지 않은 737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 상태다. 윤 대통령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의료개혁에 동참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양성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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