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 소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첫 우승한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레시피로 만든 '꾸덕명란크림우동'이 출시 보름 만에 냉장면 카테고리 1위에 올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진한 크림 맛에 명란과 감자를 넣어 꾸덕꾸덕한 질감,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이전 편스토랑 우승 상품 대비 재고를 약 3배 이상 준비했으나, 일주일 만에 소진돼 3일 간 발주가 중단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재발주 후에도 수요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매출 기준 편스토랑 전체 상품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는 2022년 5월 이래 편스토랑 관련 상품을 33종 출시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약 530억원으로, 핵심 콘텐츠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민재 GS25 냉장냉동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GS25가 인기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과 협업해 출시하는 상품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상품을 만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영상에서 본 품질과 맛을 100%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