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는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차는 전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된다. 내외장 곳곳에 MINI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감각을 담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에는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이 MINI 에디션 최초로 적용된다. 쿠퍼 모델에는 세련된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 S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의 대표 색상인 세이지 그린 컬러를 입혔다.
앞 범퍼와 루프, 그리고 뒷 범퍼에는 오렌지색 데칼을 넣어 언차티드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 사이드 스커틀과 도어 실, 스티어링 휠 등에는 오렌지색 포인트와 함께 언차티드 레터링이 포함된 전용 패턴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카본 블랙 색상의 가죽 스포츠 시트를 장착했다. 외부에는 블랙 컬러의 18인치 핀 스포크 휠을 넣었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쿠퍼와 쿠퍼 S 모델 각각 50대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4990만원, 57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