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은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호주의 첫 번째 취항지 멜버른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에서 호주 빅토리아주의 주도인 멜버른으로 보잉 787-9 드림라이너(동절기)와 A350-900 항공기(하절기)로 주 3회 운항한다.
아흐멧 볼랏 터키항공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로 널리 알려진 호주는 지속적으로 확장 중인 터키항공 운항 네트워크의 130번째 국가"라며 “이제 터키항공은 6개 대륙 모두에 운항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