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새 학기를 맞이해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푸르넷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집을 출시했다.
매년 3월 초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지난 학년에 대한 학습 내용을 평가하고 점검하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교육부에서는 초3·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기초학력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금성출판사는 학업 성취도 평가와 맞춤 학습이 강화됨에 따라, 60여 년간 축적된 학습 데이터와 46년 교과서 발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문제집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금성출판사 '푸르넷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집'은 예비 초등 2학년부터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전 학년의 교과 내용을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게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초등 2·3학년의 경우에는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학습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초등 4학년부터 예비 중학생까지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 예비 중학생의 경우 입학에 앞서 자신의 학습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반편성 배치고사'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과목별로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확인문제, 연습문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지난 학년에 서 배운 내용을 단계별로 복습해 시험에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정답과 해설지에는 영역별 평가 요소를 추가해 학생 스스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실전 모의고사에서 사용되는 OMR 카드를 통해 연습함으로써 실제 시험에 적응하는 훈련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