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드라이브’ 리뉴얼 알리는 현대미술 25인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2 09:27
한국타이어 '하이퍼컬렉션(Hyper Collection)' 전시회 포스터

▲한국타이어 '하이퍼컬렉션(Hyper Collection)' 전시회 포스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 '드라이브(DRIVE)'를 새단장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프로젝트 '하이퍼컬렉션(Hyper Collection)' 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라이브'는 한국타이어가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의 새로운 이름이다. 기존 브랜드인 '마데인한국'에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 등 한층 확장된 가치를 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브'를 통해 '이동'이라는 타이어의 본질적 의미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터 컬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탄생한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의 첫 프로젝트로 현대미술 25인전 '하이퍼컬렉션'을 진행한다. 김환기, 백남준, 박서보, 김창열, 이우환, 하종현, 이배 등 거장부터 이세현, 권여현, 하태임, 최영욱, 이강욱 등 국내 최정상 작가까지 아우르는 아티스트 25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다음달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다음달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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