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서비스 수준 향상과 영업자 경쟁력 제고 기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천시는 2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도지회 영천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및 위생적 업소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 제공 및 외식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식품접객업 서비스와 노무관리 및 영업장 관리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행락철 및 다가오는 지역축제에 대비한 식중독 예방 교육 또한 실시됐다.
또한 영천주소갖기 동참과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염원으로 '군부대는 영천으로!'의 구호 3창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외식 영업주분들은 우리 시를 찾아오는 손님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중요한 자리에 있다."며 “앞으로도 본인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