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데이터와 AI기술 활용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5 09:51

광주광역시와 사회안전망 서비스 협약,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서비스 확대 추진
향후 수도 데이터 연계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국민 안전 및 복지 증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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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개념.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가 전력사용량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광주광역시의 복지 업무에 적용한다.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예방하는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한전은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력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과 통신사(SK텔레콤, KT)가 시행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별도의 기기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수집된 대상자의 전력사용 데이터와 통신사로부터 수집된 통화 수발신 내역 등의 통신 데이터를 융합 분석하여 대상자의 생활패턴을 파악한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2024년 4월 기준 32개 기초지자체에 제공 중이며 현재까지 총 11건의 고독사 예방 실적(응급상황 구조 포함)이 있다.



한전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주광역시에'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등 5개 자치구의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업무에 본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백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뜻을 같이해 준 광주광역시에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본 서비스가 제공되어 사회적 고립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들로부터 고독사 고위험군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 편익 증진과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수도 데이터를 추가 연계하여 대상자의 위기상황 예측도를 향상시킬 것이며,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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