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러 스타필드로…” 스타필드 수원, ‘타임 체임버’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4 08:44
스타필드 수원

▲스타필드 수원 '타임체임버' 전경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이 '스카족(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들)'를 겨냥해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타임 체임버(TIME CHAMBER) by 스템커피(타임 체임버)'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타임 체임버'는 시간의 개념을 공간에 담아낸다는 의미로, 시간과 공간을 소비하고 경험하는 방식이 남다른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위한 특별한 아지트다.


잘파세대의 일상으로 자리잡은 스터디카페에 휴식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한 형태로, 단순한 스터디카페를 넘어 온전하게 몰입하고, 확실하게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주거단지와 가까워 1020세대가 많은 지역 특색을 고려해 스타필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인테리어 또한 책상과 의자가 빼곡하게 나열된 경직된 분위기가 아니라, 공간과 공간에 머무는 시간 자체를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모던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안정감을 주는 우드와 부드러운 톤의 패브릭 조합으로 호텔 라운지 같은 개방감과 편안함을 자아낸다.


'타임 체임버'는 무엇보다 세분화된 공간 구성에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목적과 취향에 따라 이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스터디 공간·릴렉스 공간·카페 공간으로 구성돼 공부와 독서는 물론 가벼운 담소와 게임 등 놀거리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스터디 공간은 1인실과 여러 명이 둘러 앉을 수 있는 다인석, 미팅과 세미나에 특화된 그룹룸으로 조성돼 공부 스타일과 목적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그룹룸에는 백페인트글라스와 보드마카, 모니터 등이 완비되어 있어 팀 과제나 모의 면접, 동아리 활동 등에 적합하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따뜻하고 친밀한 분위기로 조성한 릴렉스 공간에서 재충전할 수 있다. 편안한 소파에 기대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간식을 먹으며 쉬기에 좋다. 여기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매거진과 만화책은 물론 보드게임과 다트게임, 노래 부스 등 놀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식힐 수 있다.




카페 공간에서는 커피와 티, 에이드와 더불어 맥주와 하이볼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저도수 주류도 즐길 수 있다. 공부나 게임을 하며 간단하게 먹기 좋은 베이커리와 디저트, 핫도그, 피자 등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스낵류도 선보인다.


이밖에 함께 사유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MZ세대(1980~2000년 초반출생)가 모여드는 커뮤니티로서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짧은 질문에 답하며 나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리추얼 프로그램'과 독서 후 작가의 말을 나의 언어로 소화할 수 있는 '독서·필사 모임', 소규모로 이루어지는 커뮤니티형 강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레트로한 감성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CD 플레이어'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모도로 타이머'도 대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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