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28일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보고서에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전기차 타이어 'EnnoV' 출시 △글로벌 평가에서 입증된 기술력 등 경영성과 △재생에너지 전환 성과 △전과정평가(LCA) Tool 구축 △전자투표제 도입 등 주요 ESG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금호타이어는 2038년 해외사업장 RE100 달성 및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총 8개 글로벌 사업장 중 7개 사업장에 태양광 구축을 추진하며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비율을 최대치로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은 “ESG경영을 통해 회사의 경영 전략과 사업 성과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이해관계자들이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며 “매년 고도화된 ESG 경영을 실천해 고객, 투자자,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