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노스페이스,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며 10% 하락 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2 10:01
이노스페이스

▲ci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장중 공모가 아래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5분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공모가(4만 3300원) 대비 11.09%(4800원) 내린 3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4만 3900원에 시가를 형성해 4만 6050원까지 올랐던 이노스페이스는 이내 약세로 전환하고 레벨을 크게 낮추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 기반의 우주 발사체 '한빛(HANBIT)'으로 위성을 우주궤도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를 사업화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로켓은 액체로켓 대비 제조비용이 낮고, 제조시간이 짧아 비용이 저렴하고, 발사 서비스 대응이 신속하다는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달 11일부터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망 밴드(3만 6400원~4만 3300원) 상단인 4만 3300원으로 확정됐고, 20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해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150.72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기범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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