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남양주시-SK매직과 결식우려아동 돕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5 11:05
24일 경기도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김승혁 SK매직 B2C영업실 실장,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조민영 행복얼

▲24일 경기도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김승혁 SK매직 B2C영업실 실장,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남양주시, SK매직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남양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남양주시 내 결식우려아동 60명에게 10개월간 1만3200여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자체 및 참여기업, 사회적 기업의 서로 다른 역량을 살린 체계적 운영 시스템도 구축했다. SK매직은 도시락 공급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기부했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제조 및 배송을 맡았다. 남양주시는 지원 대상자 발굴 및 행정 지원은 물론, 사업 종료 후에도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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