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직원 성금 2200만 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3 15:2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접견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200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북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입은 주민을 위해 2,200만 원 성금 전달

▲경북교육청은 집중호우 피해 입은 주민을 위해 2200만 원 성금을 전달 히고 있다. 제공-경북교육청

이번 성금 모금은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안동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기상 예보를 넘어선 강수량으로 인해 산사태와 주택 및 상가 침수, 도로 마비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모금은 7월 18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됐으며,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슬픔과 고통을 깊이 공감한다"며, “추석 명절에 경북교육청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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