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유림관리소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9 15:36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

▲평창국유림관리소는 6일 봉평 선도산림경연단지 조림사업지 현장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제공=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난 6일 봉평면에 소재한 봉평 선도산림경연단지 조림사업지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부지방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국유림영림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조림묘목의 야생동물 섭식 등 피해 방지 방안 중심으로 진행했다.



트리셀터 시범사업지

▲조림묘목 보호용 트리 셀터. 제공=평창국유림관리소

묘목 보호용 트리 셀터(Tree Shelter), 초두부 보호캡, 울타리 설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묘목 상단부 어린 잎의 피해 방지 방법과 개선사항 발굴에 대해 참석자들의 노하우 전수 및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임업기계를 활용한 산림사업 작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안전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무선영상 송수신기 시연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산업 기술 발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장토론회를 통해서 산림공무원의 현장 실무능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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