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성폭력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피해자 지원 전문성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9 14:2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9월 9일 안동 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도내 여성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여성폭력 관련시설 종사자  보수교육

▲경북도는 여성폭력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했다. 제공-경북도

이번 교육에서는 스토킹의 특성과 대응 방안,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이해, 그리고 푸드테라피를 통한 피해자 정서적 안정화 방법 등이 다뤄졌다.


또한,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 및 법률·의료 연계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져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도 여성가족과 권미숙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33개의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는 365일 24시간 긴급 구조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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