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대에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0 17:04
경남은행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대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과 오연천 울산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BNK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구축될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캠퍼스락'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모바일 신분증, 전자출결, 종합행정, 도서관 열람실 예약, 출입관리 등의 기능을 하나의 모바일 앱 안에 구현한 것이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휴대전화 단말기와 스마트워치로 대부분의 교내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생증부터 학사일정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앱(App)을 사용해 학생들의 디지털 경험(DX)과 학습 환경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스마트캠퍼스 플랫폼과 관련한 구축, 운영, 유지보수까지 일체의 서비스를 울산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캠퍼스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