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남양주시의장 “정약용선생 후예답게 혁신 지속”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3 23:04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11일 정약용문화제 헌화례 및 헌다례에서 아헌관으로 참여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11일 정약용문화제 헌화례 및 헌다례에서 아헌관으로 참여.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린 '2024년 제38회 정약용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다산 정약용 선생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약용문화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문화제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개최됐다.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어린이요가, N티스트 페스티벌 등 방문객에게 정약용 선생 삶과 가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11일 정약용문화제 헌화례 및 헌다례에서 아헌관으로 참여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11일 정약용문화제 헌화례 및 헌다례에서 아헌관으로 참여. 제공=남양주시의회

개막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자매-우호도시 방문단, 시민, 관람객 등이 참석했으며 취타 대행렬을 시작으로 헌화례 및 헌다례, 축사, 개막공연, 유적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남양주시의원들은 정약용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조성대 의장은 헌화례 및 헌다례 행사에서 아헌관(亞獻官, 제사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아 제사에 잔을 올리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문화제 개막을 알렸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11일 정약용문화제 헌화례 및 헌다례에서 아헌관으로 참여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11일 정약용문화제 헌화례 및 헌다례에서 아헌관으로 참여. 제공=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며, 청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남양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약용 선생 후예답게 관습을 깨고 지역발전과 시민안녕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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