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견본주택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5 09:00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조감도

현대건설은 25일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 등이다.



다음달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3일이다.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1월이다.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조건을 맞추고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보유주택 수,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평택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기준이 상이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단지는 평택역 도보거리에 들어선다. 이 일대는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된다.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는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전용면적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학군, 교통, 상업, 행정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을 바꿀 첫 단지이자 우수한 자리를 선점한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평택역에서 1개 정거장 거리 평택지제역에 GTX-A 노선 연장 호재도 있어 미래가치를 알아본 이들 사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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