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 창원 단감 축제의 자긍심…“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7 12:33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26일부터 2일간 창원 의창구 중동 일원에서 개최한 제23회 창원 단감 축제에 2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는 시민은 물론 창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100년 역사를 가진 달고 맛있는 창원 단감과 단감 활용 가공품, 디저트 등을 선보여 다양한 단감의 맛을 선사했다.


100년 역사 창원 단감 축제의 자긍심…“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 것

▲홍남표 창원시장이 10월 26일 창원 의창구 중동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창원 단감 축제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창원시

또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미스트롯3' 3위에 빛나는 오유진을 초청해 유난히 단감 농사로 힘들었던 농심을 흥겨운 노래로 해소했다. 곤충·이색동물 유투버 정브르의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단감의 추억을 선사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 단감은 우리가 지키고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농업 유산"이라며 “창원의 단감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창원 단감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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