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 벨기에 대사, 부산항만공사 내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30 19:00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30일 브루노 얀스 신임 주한 벨기에 대사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브루노 얀스 대사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항의 운영현황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항과 벨기에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신임 주한 벨기에 대사, 부산항만공사 내방

▲브루노 얀스 신임 주한 벨기에 대사가 30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진규호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부산항만공사

이후 얀스 대사는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해 부산항 북항 항만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친환경 및 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부산항과 협력을 강조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벨기에 대사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항만 및 물류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항만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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