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남구와 ‘땡겨요’ 협약...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2 13:57
신한은행

▲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강남구청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사진 왼쪽)이 조성명 강남구청 구청장과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은행이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맺고, 강남구 소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강남구청에서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남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남 땡겨요 상품권'의 결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강남구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인천광역시 등 8개의 광역자치단체 및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로구 및 김포시 등 15개 기초자치단체들과 협력하며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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