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주한 온두라스 대사’ 초청 간담회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16 13:16

양국 간 인적자원개발, 학술 교류 증진 방안 논의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로돌포 파스토르 파스께예 주한 온두라스 대사. 사진=숭실대학교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로돌포 파스토르 파스께예 주한 온두라스 대사. 사진=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로돌포 파스토르 파스께예(Rodolfo Pastor Fasquelle) 주한 온두라스 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장범식 총장과 로돌포 파스토르 파스께예 대사는 양국의 인적 자원 개발과 학술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 총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온두라스와 폭넓은 학술 교류를 기대한다"면서 “숭실대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강을 진행해왔는데, 기회가 된다면 대사님을 모시고 여러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로돌포 파스토르 파스께예 대사는 “IT(정보 통신)와 사이버 안보, AI(인공지능) 분야에 강한 숭실대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양국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싶다"면서 “온두라스 대사로서 숭실대와 온두라스 대학들 간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수미 숭실대 대외협력실장, 유태균 국제처장,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세사르 파디야 다비드(Cesár PADILLA DAVID) 참사관, 나탈리아 로사노(Natalia LOZANO) 인턴 사원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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