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풍향계] 한화생명, 소비자보호 ‘외부 검증’ 도입 外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28 16:08
한화생명.

▲한화생명 이경근 대표이사(사진 좌측 세 번째), 유주선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위원장(사진 좌측 네 번째). 사진=한화생명

◇ 한화생명, '고객신뢰+ PLUS 자문위원회' 출범


한화생명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신뢰+ PLUS 자문위원회'를 28일 출범시켰다. 이는 금융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 사안과 보험 분쟁 이슈에 대해 독립적 시각을 반영하는 자문기구로, 예방 중심의 관리 기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화생명은 유주선 한국경영법률학회장,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 교수, 배진철 클라스한결 고문, 한창훈 화우 파트너변호사 등 보험·법률·소비자 분야 전문가 5인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분기당 1회 운영되고, 민원과 분쟁 데이터를 중심으로 주요 안건을 선정한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내부 시각을 넘어선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판단이 중요하다"며 “자문위원회의 제언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어가, 금융소비자보호의 질적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조부모 사랑 담은 보험상품 선봬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할아버지·할머니의 사랑을 손주에게 표현할 수 있는 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조부모가 손주의 성장을 응원하고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았다.


28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손주사랑건강보험(무배당)'은 태아~30세 손주의 성장단계별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 저체중아 지원, 신생아 보장, 소아암·뇌출혈·양성뇌종양을 비롯한 중대질병 뿐 아니라 화상치료 및 교통재해 등이 보장 대상이다. 독감·수족구·성조숙증·ADHD·어린이근시·중증아토피·중증틱장애·특정언어장애를 포함한 성장기 위험을 보장하는 특약도 마련했다.


대학 입학시기에 맞춰 주계약 보험료 감액으로 손주사랑자금을 최대 5년간 지급 받는 옵션도 활용할 수 있다. 가입 후 10년이 지나 손주가 20세를 넘어가면 계약자적립액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태아~15세, 보험기간은 30세 만기다. 자녀가 2명 이상이면 1명만 가입해도 주계약 보험료 1%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교보손주사랑포에버종신보험(무배당)'은 종신보험에 교육자금 기능을 접목했다. 조부모가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손주에게 필요한 자금을 준비하는 방식이다.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은 10년) 이후 사망보험금이 최대 150%까지 매년 5%씩 증가하는 체증형 구조로, 사망보험금 일부를 교육자금으로 돌릴 수 있다. 조부모가 보험기간 중 사망하는 경우 사망보험금을 10년간 분할 지급한다.


납입기간 종료 이후에는 연금 전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조부모 사망 후에도 손주가 연금을 물려받아 최대 3배에 달하는 가족사랑연금을 20년간 수령 가능하다. 장기 유지고객은 유지 보너스(납입보험료의 18~20%)를 받는다.


해당 상품의 가입 연령은 40~75세로, 조부모의 유고 또는 특정 3대질환 진단, 장해지급률 50% 이상 장해상태 발생시 주계약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교보생명은 손자녀 생일에 조부모의 마음이 담긴 카드를 발송하는 등 세대간 교감을 돕고, '교보우리아이성장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 동양생명, 청소년 한부모 가정 응원


동양생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한부모 가정 응원에 나섰다. 경제적 자립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함이다.


동양생명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24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응원 키트 나눔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영양제·식료품·양육 물품과 임직원이 작성한 메세지 카드로 구성된 키드 100세트를 제작했다.


동양생명은 우리금융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 'With우리 17프로젝트'의 일환으로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게 금융·경제교육과 보험료 지원 및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에 3억원을 지원했고, 임직원들이 이번 나눔활동 기획과 포장을 아우르는 전 과정에 참여한 것도 특징이다.



◇ 악사손보, 초등생 대상 기후변화 교육 진행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해밀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XA Climate School' 워크숍 과정을 수료한 악사손보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이는 악사그룹이 2019년 설립한 기후변화 적응 및 솔루션 전문조직(AXA Climate)이 개발한 온라인 환경·기후 교육 플랫폼으로,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기후 인식 확산에 나서고 있다.


미래세대 대상 교육의 경우 영상 자료로 개념 이해를 돕고 탄소발자국 크기 맞히기 퀴즈,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기후행동 정하기를 비롯한 활동형 콘텐츠로 이뤄졌다. 참여 아동에게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화분과 친환경 학용품 세트도 전달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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