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일자리박람회 연다

문남석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28 14:58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일자리박람회 연다
영광서 막올린 전국 대학생 자작차 경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일자리박람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일자리박람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9월 2일 오후 1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상생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공=전남광주특별시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통합 이후 처음으로 지역 구직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9월 2일 오후 1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상생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6 전남광주 미래산업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지역 9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전남광주 통합에 맞춰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9개 전문관, 98개 부스로 구성된다.


핵심 행사인 기업채용관에는 전남광주의 미래산업을 비롯해 주요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 47개 기업이 참여한다. 품질 사무원, 정보통신기술(IT)·인공지능(AI) 개발, 생산·기술직, 간호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307명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으로는 엠피닉스㈜, 파란손해사정㈜, 코비코㈜, 세방전지㈜, ㈜오이솔루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이 있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공기관 멘토링관'에서는 한전KDN, 한전KPS, 한국인터넷진흥원, 광주교통공사, 광주환경공단, KOTRA 등 주요 공공기관 현직자들이 1:1 맞춤형 입사 멘토링을 진행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한전KPS, 한국인터넷진흥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과 기업의 채용 정보와 취업 준비사항 등을 들을 수 있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AI 디지털 기기, 가상현실(VR) 등 미래형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잡(JOB) 부스트관'도 운영된다.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커리어킷 적성검사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박람회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자 노동일자리정책팀장은 “전남과 광주가 하나로 통합된 이후 지역의 구직자들과 구인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하는 첫 기회의 장"이라며 “현장 접수를 통한 면접 참여도 가능한 만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서 막올린 전국 대학생 자작차 경쟁

영광서 전국 대학생 자작차 경쟁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8일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2026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막식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공=전남광주특별시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특별시 영광에서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의 성능과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가 막을 올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8일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2026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막식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5개 대학 60개 팀, 2천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한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광주특별시와 영광군, 현대자동차, 기아 등 국내 완성차 기업이 후원한다.


포뮬러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과 안전 관련 기술검사를 진행한 뒤 실제 주행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 내구성, 설계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회가 열리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시험 기반과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모여 있는 곳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연구와 실증, 산업화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옛 광주의 자동차 제조·인공지능(AI) 산업 기반과 영광을 비롯한 옛 전남의 e-모빌리티·에너지 산업 기반을 연계하고 지역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국 대학생들이 지역의 연구·시험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고 향후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형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략산업국장은 “전국 대학생이 설계·제작한 자동차의 성능과 기술력을 겨루면서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역량을 펼치도록 인재 육성과 산학연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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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문남석 기자 입니다. 전국부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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