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2 09:04
CJ 임직원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그하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CJ 임직원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그하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나눔의 일상화'를 위해 CJ그룹 주요 계열사 내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CJ 임직원들은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횟수 제한 없이 일시 및 정기 기부 참여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 있다.


지난 5월 CJ제일제당센터를 시작으로 설치된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 ENM 센터, CJ올리브영 본사에 이어 CJ대한통운 본사에까지 들어왔다. 키오스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CJ도너스캠프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총 기부 금액을 2배로 불려주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CJ나눔재단은 임직원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기부온도 UP 챌린지'를 다음달 15일까지 시행한다. 기부 참여도를 온도로 지수화해 온도 상승이 큰 임직원 개인 및 팀에게는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이벤트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의 나눔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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